<앵커>
오는 3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오늘(17일)부터 13일 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지역밀착형 선거로 치르겠다며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고, 민주당은 이번 선거가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는 장이라며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남 울릉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오늘부터 13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경기 화성갑에서는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와 민주당 오일용 후보,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경북 포항남 울릉에서는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와 민주당 허대만 후보,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가 경쟁합니다.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선거라며 지역밀착형 선거, 조용한 선거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인물론을 부각시키며 지역발전을 이끌 여당 후보에게 표를 모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8개월의 국정운영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당 지도부가 총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두 선거구가 여권의 텃밭이지만, 바닥 민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대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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