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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탐지 탄도탄 작전통제소 '체계 결함'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하고 요격 명령을 내리는 탄도탄 작전통제소 구축 작업이 체계 결함으로 상당기간 지연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탄도탄 작전통제소 전력화가 내년 6월쯤이나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탄도탄 작전통제소는 북한이 발사하는 미사일을 저고도에서 탐지하고 궤적을 추적해 패트리엇 부대에 요격명령을 내리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당초 작전통제소는 지난해 말 구축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체계 결함이 발생해 전력화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군과 방사청은 새 장비를 도입하거나 국내에서 결함을 고쳐 구축하는 두 가지 방안을 놓고 고심하다 외국에서 새 장비를 들여오면 전력화 시기가 5∼6년 지연된다는 판단 하에 국내에서 수리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체계 결함으로 완전한 기능이 어려워 임시로 패트리엇 부대와 연동해 운영하고 있으나 레이더 탐지 정보를 제한적으로 전송하는 데만 그치고 있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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