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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 윤지민-김부선-정한용 등 막강한 감초 열연 눈길

‘네 이웃’ 윤지민-김부선-정한용 등 막강한 감초 열연 눈길
두 부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연출: 이태곤 | 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 제작: DRM 미디어 / 드라마 하우스)가 주연배우만큼이나 막강한 조연라인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 이웃의 아내’에서 막강 조연군단이 앞으로 빛나는 활약상을 펼칠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믿고 보는 주연배우들에 이어 든든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정한용, 윤지민, 김부선, 이세창, 서이숙, 양진우 등 개성파 조연을 대거 캐스팅, 막강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정한용은 김유석(안선규 역)이 다니고 있는 대학병원의 부원장 역을 맡고 있다. 환자의 치료보다 병원의 경영을 우선시하는 조금은 파렴치한(?) 인물로 돈이 되지 않는 진료만 하는 청렴한 선규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지금까지 여러 작품에서 보여줬던 정직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윤지민은 염정아(채송하 역)의 직장동료이자 말하기 부끄러운 부부관계 고민까지 들어주는 절친으로 바람 난 남편과 이혼 후, 엉덩이가 탱탱한 연하의 상사를 자빠뜨릴 생각을 멈추지 않고 있는 지영 역을 맡았다. 극중 그녀는 도도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며 직설적이고 화끈한 멘트들로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만다 처럼 살아있는 성(?)고민을 해결해 주며 발칙한 19금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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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한 연하 상사 역을 맡은 양진우는 송하와 지영이 다니는 광고회사의 젊은 이사이다. 말끔한 외모에 완벽한 수트 스타일에 넘치는 위트! 센스는 기본, 언제나 상냥한 미소로 염정 아를 격려하고 위로해 주는 젠틀맨으로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비타민 같은 존재로 열연한다.

반면 네 이웃의 아내들과 남편들이 사는 아파트의 이웃으로 하성인 역을 맡은 서이숙은 동네의 정보통 노릇을 톡톡히 보여준다.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것뿐 아니라 내 이웃보다 아파트 시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집을 보러 온 신은경(홍경주 역)에게 괜한 바람 잡는 말을 하였다가 되려 섬뜩하게 당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또 다른 주민으로 치킨 집을 운영중인 연상연하부부 김부선과 이세창은 열정 넘치는 부부로 등장, 독특한 케미를 연출하며 색다른 웃음을 전달한다. 실제로도 11살 차이가 나는 이들은 극중 서로에 대한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고 진한 스킨십을 즐기는 파격적인 부부를 연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사 DRM미디어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조연배우들이 드라마에서 맹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계획. 주인공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든든하게 극의 뒷받침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DRM 미디어 / 드라마 하우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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