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가 수직 이착륙수송기 '오스프리'를 투입한 가운데 일본 시가현 다카시마시에서 공동 훈련을 했습니다.
일본 내에서 열린 양국 합동훈련에 오스프리가 투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이 오스프리 기체의 안전성을 보여주고 미군 기지가 있는 오키나와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가 담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오키나와 주민들은 안전성을 이유로 오스프리의 오키나와 후텐마 기지 배치를 반대해 왔습니다.
후텐마 기지에는 오스프리가 24기 배치돼 있는데, 지난 8월 오키나와에서 미군 헬기 사고가 발생하면서 반대 목소리가 더 커진 상태입니다.
일본은 중국과의 분쟁 지역인 댜오위다오에 대한 방위를 강화하려고 자위대에 오스프리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美·日, 이착륙 수송기 '오스프리' 투입…공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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