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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때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17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더 쌀쌀해져서 서울 6도, 대관령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올겨울 추위는 다음 달 중순쯤 찾아오겠습니다. 또 올 12월에는 예년보다 더 추울 걸로 예보됐습니다.

2. 강력한 위력을 가진 26호 태풍 '위파'가 일본을 강타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던 섬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주택 수백 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고, 16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3. 어제 포항 앞바다에서 8천 톤급 규모 파마나 화물선이 침몰해 선원 9명이 숨지고 8명이 구조됐습니다. 실종된 선원 2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 오염이 우려됩니다.

4. 신 고리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에 설치된 케이블이 성능시험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내년 8, 9월쯤 준공예정이었는데 적어도 1년 넘게 연기가 불가피합니다.

5. 김관진 국방장관이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 즉 MD에 우리가 편입하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서 직접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MD 편입이 아니라 독자 방어체계 개발이라고 강조했는데, 과연 실현 가능한 건지 따져봤습니다.

6. 한 유명 백화점이 지난달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서 이번 달에 프리미엄 패딩을 할인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행사장에는 이런 제품은 전혀 없고 중저가 패딩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른바 미끼 광고에 속아 찾아간 고객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7. 허위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해 주고 보조금을 빼돌린 공무원과 인증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20명 넘는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거짓 인증 대가로 지자체 29곳에서 30억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친환경 농산물 허위 인증은 민간업체에 인증업무를 넘기면서 사실상 예견된 문제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8. 시리아 내전이 2년 7개월째로 접어들면서 난민도 200만 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난민들의 삶이 너무 처참해서 '인도주의 재앙'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캠프의 비참한 일상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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