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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 50년간 먹고 살 산업구조 만들겠다"

홍준표 "경남 50년간 먹고 살 산업구조 만들겠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앞으로 5년 내에 경남의 산업구조를 새롭게 단장해 50년간 먹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창원호텔에서 열린 경남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지원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홍 지사는 경남도에 기업지원단, 투자유치단, 고용정책단을 가동해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겠다고 설명했다 홍 지사는 이날 중소기업인들이 건의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TV홈쇼핑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은 5억원 이상의 물품구매 계약 때 우선구매(수의계약)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계약 이행 등 보증 관련 보증료 부담을 완화하고 도내 18개 시·군의 광대역 자가 통신망 구축도 기업지원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40년 전 기계·조선산업으로 틀을 잡은 경남의 산업구조를 새롭게 재편하면 도내 중소기업에서도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홍 지사는 경제민주화법인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데 이바지하는 등 누구보다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1시간 넘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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