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지시로 탈북자를 대상으로 북으로의 귀환과 범죄고백을 촉구하는 `자백운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자체 입수한 조선노동당 보고서를 토대로 김 위원장이 "적의 반공화국 정찰·모략책동을 철저히 때려부수라"고 지시해 자백운동이 전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는 북한 당국의 자백운동은 한국 내 탈북자가 전향해 간첩이 돼 북으로 되돌아올 경우 `고백하면 무죄'라는 방침을 주지시켜 이들을 색출하려는 작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전 탈북자가 김 위원장의 인간애로 재기했다는 등의 미담이 다수 소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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