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와 통일문제를 화두로 새누리당 의원 31명이 참여한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이 오늘 발족했습니다.
7선의 정몽준 의원과 6선의 이인제 의원, 김무성·남경필·정의화·이주영 의원 등 중진들이 이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모임 대표는 원유철 의원, 운영간사는 이완영 의원이 맡았습니다.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늘 오전 열린 출범식에서 원 의원은 "통일 화두는 이 시대 정치인들의 최대 과제"라며 "북핵과 개성공단 등 현안 해결에 이 모임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모임은 앞으로 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첫 모임에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특강에서 "통일신당을 준비해야 한다"며 "통일신당은 북한의 조선노동당을 대체하고, 통일 후 중국의 공산당과 경쟁할 수 있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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