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이란 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1.20달러 떨어진 배럴당 101.21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 가격은 마감 기준으로 지난 7월2일 이후 가장 낮은 겁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8달러 내린 배럴당 109.86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그리고 이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면서 이란 핵문제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무함마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도 이번 회담을 통해 최소한의 로드맵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적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값도 하락세를 이어가 12월물 금은 어제보다 3.40달러 낮은 온스당 1,273.20달러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금 가격은 최근 6거래일 중 5거래일 동안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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