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40분 쯤 경북 포항 영일만항 북동쪽 900미터 해상에서 8천400톤급 파나마 국적 화물선이 침몰해 선원 19명이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선원은 중국인 18명과 필리핀인 1명입니다.
해경은 화물선이 방파제 주변에서 피항 중이던 선박의 닻이 해저에 끌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정 5척 등 구조반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파고가 6~8미터로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구조 작업이 쉽지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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