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의 한 모스크 근처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폭탄 테러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90㎞ 떨어진 키르쿠크의 알코두스 모스크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희생자들은 대부분 이날 이슬람 최대 명절인 희생제를 맞아 기도를 마치고 나오던 수니파 무슬림이라고 아랍권 위성채널 알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키르쿠크 지역은 석유가 풍부하게 매장돼 이라크 중앙정부와 쿠르드 자치정부가 서로 관할권을 주장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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