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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서 8천톤급 선박 사고…해경 구조 중

포항 앞바다서 8천톤급 선박 사고…해경 구조 중
15일 오후 3시 40분께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 북방파제 북동쪽 900m 해상에서 파나마국적 화물선(8천461t)이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기상 불량으로 영일만항 근해 방파제 주변에서 피항 중이던 이 선박의 닻이 해저에 끌리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해경은 함정 2척, 122구조대, 남해지방청 특수구조대 등을 급파해 구조를 하고 있으나 바람(북동풍 20~24m/s)이 거세고 파도가 6~8m로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아직 인명 피해는 없으며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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