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학생부에 미기재한 전·현직 교사와 이를 지시한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15일 김 교육감과 전·현직 교사 30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교과부(전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김 교육감과 전·현직 교사 30명을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학생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었다.
이에 검찰은 수사를 지휘에 사건을 경찰로 내려 보낸 상태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고발이 들어 왔기 때문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김 교육감 등 관련자를 조사했다"면서 "검찰의 지휘에 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주=연합뉴스)
'학교폭력 미기재' 김승환 전북교육감 등 31명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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