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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인천 송도 유치 확정

[수도권]

<앵커>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의 인천 송도 유치가 결정되자, 인천에서는 도시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이재철 기자입니다.



<기자>

GCF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에 이어,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본부까지 인천 송도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바야흐로 송도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 시내 곳곳에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유치를 크게 반기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시민들도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본부 유치를 환영하면서 송도가 국제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두원/인천 송도동  : 대단한 영광이죠. 네, 세계은행이 들어옴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도시가 된 거 아닙니까?]

[정옥진/인천 송도동 : 해외투자자들도 많이 와가지고 우리나라가 발전하고, 송도 신도시가 그야말로 경제자유구역청으로서 제대로 기본 취지에 맞게 그렇게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송도에 문을 열면 지난해 유치한 녹색기후기금 사무국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다양한 국제행사가 많아져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송도의 국제위상이 높아져 다른 국제기구 유치가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송영길/인천시장 : 송도는 여러 가지 국제금융의 활동이 결합되면서 기존에 있던 삼성을 비롯한 첨단산업과 또 레저복합시설이 한 단계 어우러져서 국제적인 모델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세계 3대 경제기구의 하나로 꼽히는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의 빈곤을 해결하는 국제 금융기구입니다.

한국사무소는 설립절차를 거쳐 오는 12월쯤 입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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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대표하는 소래포구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전국체전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소래를 노래하자'라는 구호아래 열립니다.

꽃게 무료 시식과 옛 어시장과 옛 군영 같은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1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문화와 환경을 강조하면서 차별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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