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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2035년까지 원자력 비중을 40%대까지 높이기로 했던 계획이 전면 수정됩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 등으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원전 비중을 당초 계획보다 대폭 낮추기로 한 겁니다. 생산비가 싼 원전 비중이 줄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국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2. 지난달 정부가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최종안을 발표한 뒤, 국민연금 임의 가입자들의 탈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기초연금을 국민연금과 연계하면서 국민연금에 오래 가입할수록 손해라는 생각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3. 단풍철을 맞아 어제(12일), 오늘 설악산을 찾은 등산객이 11만 명을 넘었습니다. 등산객 차량들이 몰리면서 설악산 인근 도로는 온종일 극심한 몸살을 앓았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4. 어제부터 서울 택시 요금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서울시는 요금을 올리는 대신 승차 거부는 근절하겠다고 공언했었습니다. 실상은 어떤지 도로에 나가봤습니다.

5. 학교에서 활동하다 학생들이 다치면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치료비를 보상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치료비를 청구해도 4분의 1은 지급을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속사정을 알아봤습니다.

6. 박근혜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내일부터 20일 동안 진행됩니다. 피감 기관만 630개로 헌정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국감에선 국가정보원 개혁안,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논란,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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