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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목숨보다 비싼 외제차 수리비…최대 4억6천만 원

사람 목숨보다 비싼 외제차 수리비…최대 4억6천만 원
지난 3년 동안 사고사망자 평균 지급보험금보다 외제차 수리비가 더 많이 나온 경우가 4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이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0년 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피해 외제차 수리비는 2조851억원 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43건은 차 수리비가 평균 1억6천만원이 나와 2011년 사고 사망자 평균지급보험금 1억3백만원보다 많았습니다.

수리비가 2억원이 넘은 사고도 3년간 8건 있었는데, 차종별로는 페라리가 4대, 벤츠가 3대, BMW가 1대였습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외제차 평균 수리비는 부품 값만 233만원으로 국산차의 4배가 넘고 공임은 국산의 약 2배입니다.

국토부는 수입차의 과도한 수리비를 낮추기 위해 지난 주 지방자치단체 등 합동으로 서울과 경기, 대구, 부산 지역 수입차 정비업체 16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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