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북한과 관련해 "6자 회담 차원에서 진정성있는 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그제(10일) 브루나이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도발과 보상의 악순환을 끊기위해 6자회담 차원에서 진정성 있는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또 박 대통령이 같은 날 리커창 중국 총리와 만나 "북한 핵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위해 소통과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는 "지난 6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확실히 이행하고, 두나라간 FTA 체결 2단계 교섭을 촉진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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