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오후 폐막작인 김동현 감독의 '만찬' 상영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폐막식은 영화의전당 여외극장에서 오후 6시 배우와 감독들의 레드카펫 입장에 이어 배우 송선미, 윤계상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상은 안선경 감독의 영화 '파스카'와 몽골 감독 비암바 사키아의 '리모트 컨트롤'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70개국에서 299편의 작품이 초청 상영됐습니다.
지난해 75개국 304편에 비해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아시아 신인 감독과 첫 개봉 작품이 상당수를 차지해 부산국제영화제의 본래 취지에 더욱 충실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영화제 기간 총 관람객은 21만7천8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22만3천여명에 비해 조금 떨어지긴 했으나 태풍 '다나스'로 일부 행사와 극장 상영 일수가 축소된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란 평갑니다.
'내년에 만나요'…1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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