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셋값 고공행진이 멈출 줄을 모릅니다. 이번주까지 59주 연속 오르면서 역대 최장 기록도 넘어설 기세입니다.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감정원은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이 0.2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59주 연속 상승입니다.
기존 세입자들의 재계약이 늘고 집주인들의 월세전환에 따른 매물부족으로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지역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지난 주 보다 0.35% 상승한 수도권의 경우 인천과 경기 외곽 지역의 수요가 늘면서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0.17% 오른 지방도 충청남도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다소 커졌습니다.
시도별로는 충남이 0.80, 인천이 0.38, 경기 0.32, 대구 0.25% 올랐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주에 비해 0.37% 오르면서 2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송파구가 1.30% 올랐고 금천구와 중구가 각각 0.90, 0.88% 올랐습니다.
전세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수도권 전셋값 상승기간 최장기록도 깨질 전망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2009년 1월30일부터 2010년 3월 19일까지 60주 연속 상승한 것이 최장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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