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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금지기구 "북한 화학무기금지협약 가입 기대"

화학무기금지기구 "북한 화학무기금지협약 가입 기대"
화학무기금지기구 OPCW의 사무총장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소감에서 북한을 포함한 화학무기금지협약 미가입국들의 신규가입을 희망했습니다.

아흐메트 우줌쿠 OPCW 사무총장은 노르웨이 국영방송 NRK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6개국만 화학무기금지협약에 가입하지 않았다며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이들 6개 나라들이 빠른 시일 안으로 협약에 가입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화학무기금지협약에 가입한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189개국이며 북한, 이집트, 앙골라, 남수단 등 4개국은 미가입 상태이며 이스라엘, 미얀마 등 2개국은 협약에 가입했으나 비준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우줌쿠 사무총장은 이번 수상은 OPCW가 1997년 창설된 이후 16년 동안 세계 평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우줌쿠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수상으로 받게 될 우리 돈으로 약 13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화학무기 폐기라는 목표를 이루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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