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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통한 불법 의약품 판매 행위 급증

온라인통한 불법 의약품 판매 행위 급증
온라인을 통한 불법의약품 판매행위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식약처가 불법 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못팔도록 포털 등에 게시물 삭제를 요청한 건수가 2010년 822건에서 2011년 2천409건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만912건으로 14배로 급증했고, 올해 8월말 현재까지도 8천782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들어 8월말 현재까지 차단 요청 건수를 포털별로 살펴보면 네이버가 4천924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80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식약처가 포털 이외에 불법의약품의 판매를 막고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외 사이트를 차단해 달라고 요청한 건수는 2천99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김 의원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약이라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등 100% 안전한 약은 없다면서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안전상비약의 온라인 판매 허용을 검토하는 것은 국민 건강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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