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팬택이 어제(10일) 새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삼성과 LG에는 없는, 지문을 이용한 보안 기능을 강조했습니다.
뒷면 지문 인식 센서에 주인이 손가락을 대야 비밀 내용을 볼 수 있는 겁니다.
[문지욱/팬택 중앙연구소장 : 거대 회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보편적인 제품으로는 저희가 경쟁할 수 없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신제품에는 실적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지만, 보름 뒤에는 애플의 신형 아이폰까지 국내에 출시돼 상황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미 팬택 지분 10%를 인수한 가운데 독과점 비판이 부담스러운 삼성, 또 다양한 단말기를 원하는 통신사 등이 팬택을 지원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차별화 전략이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느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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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무선 통신사들이 2008년 이후 5년 6개월 동안 올린 매출액 합계가 237조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천문학적인 매출을 올리면서도 정작 요금 인하 요구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는데, 비난을 피하기 위해 국내 통신사들은 저마다 사회 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KT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등 IT 기술을 활용해 사회 각층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전달해 주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스쿨'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KT커뮤니케이션 실장 : 이들의 꿈과 재능이 ICT 공간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교육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면 그게 ICT 기업이 해야 할 역활이자 임무라고 봤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사회공헌과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결합한 이른바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LG유플러스도 장애가정 청소년 돕기와 환경보호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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