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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공화당안 거부' 보도에 미국 지수 선물 하락

'오바마, 공화당안 거부' 보도에 미국 지수 선물 하락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이 제시한 부채 상한 단기 증액안을 거부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에 하락세다.

11일 오전 7시55분(한국시간) 현재 나스닥 100지수 선물은 3,188.75로 전날보다 0.16% 하락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 선물은 0.26% 내려 1,680.60,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15% 하락한 15,009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10일(현지시간) 재정 이슈와 관련한 정치권의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그러나 장이 끝난 뒤 이런 기대감을 꺾는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나오자 선물시장은 곧바로 실망감을 드러냈다.

일본 주가지수 선물 역시 하락했다.

닛케이평균주가 선물은 오사카거래소에서 오전 3시 전날보다 1.34%나 뛰어오른 14,390으로 거래를 마쳤으나,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는 현재 0.10% 내린 14,420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달러당 98엔을 넘어서며 엔화 약세에 속도가 붙다가 뉴욕타임스 보도 이후 주춤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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