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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세일즈 외교 주력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아세안 다자 외교 일정을 마무리하고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도 세일즈 외교에 주력합니다.

자카르타에서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브루나이 방문 일정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어젯 밤(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한 뒤,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둘러보며 세일즈 외교를 재가동합니다.

이어 한-인도네시아 현대 미술 교류전에 참석해 문화교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내보일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어제 아세안+한중일 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자신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을 소개했고, 참가국 정상들은 의장성명을 통해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구축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동아시아 공동체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따로 만나 북한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에너지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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