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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차량, 핸들 없이 운전…미래 자동차가 온다

<앵커>

차량을 접어서 세워 두거나, 핸들 없이 운전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아이디어가 빛나는 미래의 자동차를 김현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행사 진행자 : 출근해야 하는데 앞차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고 간 겁니다.]
 
이런 곤란함을 해결해 줄 주차 로봇입니다.

차량 아래로 들어가 네 방향으로 분리된 뒤, 각각 바퀴를 들어 올려 차를 이동시킵니다.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바퀴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차량 모형입니다.

엑스자 모양의 차체를 반으로 접어 좁은 공간에도 쉽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핸들이나 페달 없이 한 손만 이용해 차를 움직입니다.

장갑과 차량에 센서를 부착해 손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서 차량도 이동하는 겁니다.

[이성주/행사 참가자 : 누구나 쓸 수 있으니까 대중화가 된다면 장애인들도 한 발 나설 수 있을 거 같아요.]

컴퓨터를 연결해서 실제 차량을 조작해 차량 안에서 컴퓨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진대성/현대·기아차 기술 연구원 : 핸들과 브레이크 액셀을 신호를 키보드 신호로 변환했기 때문에 모든 레이싱 게임에 호환이 됩니다. 내년이나 내후년 쯤에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기술 연구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차량 10대가 선보였습니다.

상상이 현실로 나타나는 미래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흥식, 영상편집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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