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송전탑 공사 반대 시위를 벌인 청년단체 회원 15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진보 성향 청년단체 '청년좌파' 소속 회원 20여 명은 오늘(9일) 오후 3시쯤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과 구속된 환경운동단체 활동가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다섯 명은 건물 앞쪽에 설치된 차양 위에 올라가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4시 반쯤까지 남아 시위를 벌이던 15명을 집시법 위반 혐의 등으로 연행해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밀양송전탑 공사 반대' 시위 15명 경찰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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