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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독도 동쪽 해상에서 소멸

태풍 '다나스' 독도 동쪽 해상에서 소멸
지난밤 대한해협을 통과한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오늘(9일) 오전 9시 독도 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돼 소멸됐습니다.

태풍이 소멸되면서 남부와 해상 곳곳에 내려졌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물결이 높게 일고 있는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풍 다나스가 통과하면서 제주도 윗세오름에는 242.5㎜의 큰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진달래밭 183, 거제 152, 울산 129, 부산 해운대 127.5mm 등 남해안과 섬지방에는 100~200mm가량의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또 여수 간여암에서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36.5미터가 기록됐고 부산 광안동 초속 31.6미터, 울산 온산 초속 30.7미터 등 초속 30미터 안팎의 강풍이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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