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립대들이 적립금을 주식이나 파생상품 등에 투자했다가 16억원 규모의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위험·고수익 투자상품인 파생결합상품의 투자 수익률은 -10%로 크게 저조했습니다.
교육부가 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2012회계연도 사립대학 주식 및 파생상품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립대들은 2012회계연도에 6천643억4천만원의 적립금을 주식 등 수익성 금융상품에 투자해 16억9천만원의 평가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수익률은 -0.3%로, 투자 현황이 집계된 36개 사립대 중 평가이익을 본 곳은 11개교에 불과했고 3개교는 두자릿수의 평가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사립대들은 파생상품에 모두 217억원을 투자했다가 21억6천만원의 평가손실을 입어 수익률은 -9.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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