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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머리가 두 개 달린 희귀 송아지

미국 버몬트주 화이트닝의 한 농장에서 희귀한 암컷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같은 날 태어난 8마리의 송아지 중 한 마리가 하나의 몸에 머리가 두 개인 채로 태어난 건데요.

머리와 주둥이는 두 개, 눈은 네 개 뇌는 하나로 본래 쌍둥이로 태어날 운명이었지만 수정란에 제대로 분화하지 못해 머리 두 개 달린 송아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송아지는 현재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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