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한 서점으로 가보겠습니다.
파키스탄의 11살 소녀, 말랄라가 펴낸 자서전이 서점 한 칸을 차지했습니다.
이 소녀는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하다가 탈레반의 총격에 머리를 다친 뒤 기적적으로 살아난 자신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습니다.
자서전에는 통학버스에 올라탄 탈레반 대원이 총을 쐈던 순간과 엿새 만에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의 감정 등이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와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인권상을 받은 말랄라는 모레(11일) 발표될 노벨 평화상의 유력한 후보로도 꼽히고 있는데요,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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