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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마고' 프랑스 영화감독 파트리스 쉐로 별세

영화 '여왕 마고'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프랑스 영화감독 파트리스 쉐로가 향년 68세를 일기로 현지시간으로 어제 사망했습니다.

쉐로 감독의 소속사인 아트미디어는 그가 오랜 투병 끝에 어제(7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고 쉐로 감독은 영화뿐 아니라 오페라와 연극 연출가, 연기자, 사회운동가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예술가입니다,.

고 쉐로 감독은 10편의 영화를 제작했는데 이 가운데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여왕 마고'가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사회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10대 나이에 프랑스의 알제리 전쟁에 반대하고 1990년대에는 체코슬로바키아의 민주화를 이끈 바츨라프 하벨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쉐로 감독의 타계 소식에 "프랑스가 세계에 자랑할만한 예술가 한 명을 잃었다"고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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