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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밤 꼬박 지새면서 태풍 상황에 대비해야 할 모든 공무원과 공공안전 요원들께 수고 많고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힘든 비상 근무가 1명의 생명이라도 지킬 수 있다면 그보다 값진 고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뉴스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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