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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엔 가을비…태풍 '다나스' 진로는?

오늘(8일) 하루 종일 태풍 '다나스'가 뉴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가을 태풍의 위력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가을이 되면 공기는 금세 선선해지지만, 바닷물의 이 수온은 공기보다 훨씬 더 천천히 식거든요.

아직도 서태평양에서는 태풍이 발생하거나, 발달할 수 있는 충분한 열기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또 한여름에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렇게 길을 막고 있을 때보다 약간 물러나 있는 지금이, 이번 '다나스'처럼 태풍이 한반도로 올라오기에 더 좋은 조건이라고 합니다.

태풍에서 멀었던 서울은 오늘 잔잔한 가을비가 내리는 정도였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는 고기압이 들어올 거고, 이 태풍은 일본 북쪽 해상으로 멀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 내일 아침부터 맑은 하늘을 보이겠고, 영동지방의 이어지게 될 비바람도 내일 오전 정도까지 이어집니다.

남부지방에 태풍의 영향도 오늘 밤사이가 고비가 될 거고, 내일이 되면 서쪽부터 점차 벗어나면서 맑아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발 변형과 통증 동반하는 무지외반증의 증상과 치료법!>

-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 뼈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는 질환이다. 보통 남성보다는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 무지외반증에 걸리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엄지발가락을 딛지 않고 걷게 돼서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기고 발바닥 앞쪽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발가락 보조기나 스트레칭을 통한 보존적 치료가 효과적이다.

- 평소에도 엄지발가락을 자극하지 않는 발볼이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이나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다.

-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의를 찾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번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평온한 가을 날씨가 돌아갈 텐데요, 목요일 남부, 금요일 중부에 있는 비 예보도 비교적 약하게 지나가겠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이번 주말에 전국적으로 아주 좋은 날씨가 예상이 됩니다.

일본은 내일이 태풍 비상이겠죠, 강한 바람이 예상이 되고, 반대로 서쪽 베이징은 아주 맑겠습니다.

유럽에는 마드리드나 로마에 비 예보가 들어있고, 파리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LA나 시카고는 내일 아주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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