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해상훈련에 미국 항공모함이 참가한 것에 반발해 북한 군에 동원태세가 내려진 것과 관련해 현재 특별히 주목할 만한 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북한군이 동원태세를 지시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미국 항공모함 방한에 대한 대응 활동으로 보인다"면서 "만약 북한이 도발하면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대비태세는 격상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의 인민군 총참모부는 한미일 해상훈련에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한 것을 비난하고 모든 군부대에 작전 동원태세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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