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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내년에 400만명 더 발생"

"시리아 난민 내년에 400만명 더 발생"
시리아 난민이 내년에만 400만 명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난민기구가 예측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지난달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과 인권단체들이 요르단 암만에서 회담한 뒤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 시리아의 국내 난민은 225만 명, 국외 난민은 200만 명 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내전 중인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이 올해 말 320만 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내년에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성 있는 시나리오는 시리아 내 갈등이 증대해 필수적인 서비스가 중단되는 것"이라면서 인도주의적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위협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안토니오 쿠테레스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는 지난해까지 시리아 난민이 23만 명이었던 것에 비해 지금까지 집계된 시리아 탈출 난민은 200만 명에 이른다며 "부끄러운 인도주의적 재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내년에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시리아의 국내외 난민이 모두 830만 명까지 늘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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