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외무장관 등 117명을 태운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757기가 악천후 때문에 2시간 반 동안 선회비행을 하다 남극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보잉 757기는 오늘(8일) 머레이 맥컬리 외무장관 등 뉴질랜드인 23명과 미국의 남극 프로그램 지원 요원 94명을 태우고 남극으로 갔지만, 기상조건이 나빠 착륙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보잉 757기는 기회를 보며, 2시간 30분 동안이나 선회비행을 하다가 무사히 착륙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비행기에는 승객들 외에 11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습니다.
마이크 야들리 공군 준장은 "조종사들이 긴급 상황이나 악천후 등에 대비해 훈련을 받아왔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도 잘 대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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