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9살 소년이 탑승권도 없이 비행기에 숨어 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3일 미네소타주를 떠나 라스베이거스로 가던 델타항공 비행기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무단 탑승이 의심되는 소년을 적발해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 소년은 국제공항에서 3단계 보안 검색과 항공권 검사를 거쳐 비행기를 탄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년이 어떻게 보안절차를 통과했는지 CCTV를 분석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01년 9·11 사태 이후 보안 절차가 대거 강화됐음에도 숨어탄 소년이 착륙 때까지 발견되지 않아 안전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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