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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납토성에 백제왕성 공원 조성

한성백제의 왕성인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에 백제왕성 공원이 조성됩니다.

문화재청은 서울시, 송파구청과 함께 풍납토성 안에 있는 옛 미래마을 부지에 가칭 '풍납 백제 왕성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원에는 한성백제 시대 도로를 축으로 하는 '백제시대 도로 유구'를 비롯해 '백제시대 건물지 유구', '풍납토성 내성벽', '백제시대 집자리 유구' 등의 기존 발굴 유적을 복제 전시합니다.

또 주민편의시설로 놀이마당과 운동시설, 행사마당 등이 들어서며 장기 계획으로는 풍납토성 전시관과 주민센터를 결합한 지상 4층 규모의 주민복합문화센터도 건립합니다.

백제공원은 내년 3월에 착공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문화재청은 4만명이 거주하는 풍납토성의 합리적 보존·관리를 위해 2011년 9월부터 '풍납토성 보존관리 소위원회'를 구성해 개발과 보존이 함께 하는 방안을 마련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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