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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태우고 '씽씽'…유모차 마라톤 대회

[생생 지구촌]

수백 대의 유모차가 출발선으로 향합니다.

신호와 함께 아이들 태운 유모차들이 뛰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 결승선 앞에 유모차들이 나타났고, 한 아버지는 쌍둥이 유모차를 밀고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루마니아의 수도에서 열린 유모차 마라톤 대회로, 다음날 열린 성인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벤트였습니다.

대회 참가자는 아이가 빨리 자라서 같이 달리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도심에서 좀처럼 빨리 가지 못했던 도로를 내달리는 재미에 아이도 엄마도 신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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