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대형 트럭이 관중석을 덮치는 사고로 6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사고는 미국 텍사스와 접경한 멕시코 북부 치와와시에서 열린 '익스트림 에어쇼' 도중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5일) 오후 7시쯤 대형 바퀴를 단 트럭이 작은 차들을 밀어붙이며 부수는 이른바 '파괴 쇼'를 하던 중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관중석으로 돌진했다고 현지 관리들은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대 4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쇼가 진행된 엘 레존 공원은 폐쇄됐습니다.
'익스트림 에어쇼'는 올해 세 번째로 치러진 행사로 매년 평균 20만 명의 관중이 모여 비행기 묘기와 스카이다이빙, 오토바이 곡예 등 위험한 묘기들을 관람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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