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 건수가 2008년 이후 4년 만에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위가 올해 처음 발간한 '2012 인권통계'를 보면 지난 2008년 1만 7천69건이었던 인권상담 건수가 2009년 2만 77건, 2010년에 2만 4천7백72건, 2011년 2만 5천3백3건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만 9천2백67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2008년 5천3백91건이었던 인권침해 상담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만 1천8백23건으로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피진정기관별로 살펴보면 정신병원, 장애인 시설 등 다수인보호시설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상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인권상담 가운덴 인권위 조사대상이 아닌 개인 사이의 침해나 재산권 침해 관련 상담도 4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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