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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나토군 공습에 12∼20세 민간인 5명 사망"

"아프간서 나토군 공습에 12∼20세 민간인 5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의 공습으로 적어도 5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현지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현지시간 어젯(4일)밤 11시쯤 아프간 동부 난가르하르 주도 잘랄라바드에서 8킬로미터 떨어진 사라차 구역에서 공습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민간인은 12세에서 20세 사이로 학생 3명과 이들의 형 2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습 당시 이들은 공기총으로 새 사냥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난가르하르주의 대변인인 아흐마드 지아 압둘자이는 민간인 희생 사실이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나토군 관계자는 공습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민간인 희생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에서는 나토군 공습에 따른 민간인 희생이 잦아 아프간 정부와 나토군이 자주 충돌을 빚습니다.

지난달에는 난가르하르와 인접한 쿠나르주에서 나토군 공습에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민간인 16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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