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기를 원하지만, 이것은 미국이 평양에 대한 적대적인 정책을 포기할 때에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게리 프루잇 AP통신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적 목표는 경제 성장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또 "미국이 적대정책을 포기하고, 우리의 주권을 존중한다면, 미국과 나쁜 관계를 맺을 이유가 없다"며 북미관계의 공이 워싱턴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북한은 공식적으로 한국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평화 조약을 맺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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