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서비스가 의료 인력이나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 8월까지 요양병원 491곳을 조사한 결과, 26.4%에서 간호인력 수가 의료법상 인력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요양병원 중 내과와 외과, 신경과 등 8개 진료과목 가운데 하나라도 개설한 비율 역시 67%에 그쳤습니다.
권 교수팀은 요양병원 설립 기준이 일반병원보다 느슨해 과잉 공급 상태인데다 인력 기준 등에 미달하는 사례도 상당수라면서 인력 조건 등 요양병원 개설 기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요양병원 26%, 간호인력 기준 미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