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 '직무수행 잘하고 있다' 56%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56%,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34%였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주에 비해 20대, 40대, 무당파, 화이트칼라에서 부정 평가가 크게 늘었다.
◈ "복지공약 후퇴 논란이 주요 원인"
박근혜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568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대북/안보 정책'(17%),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6%),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2%), '외교/국제 관계'(9%) 순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이유 소수 응답으로 '기초연금 축소'(2%)도 추가됐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기초연금안 등 복지 공약 후퇴 논란이 부정 평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공약 실천 미흡은 9월 2주 8%에서 4주 25%로 17%포인트 늘었고, 이번 10월 1주에는 36%로 11%포인트 더 늘었다.
또 인사 문제 지적이 지난 주 2%에서 이번 주 10%로 8%포인트 늘었다. 기초연금안과 관련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 혼외자식 의혹으로 인한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등이 잇따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부정 평가 이유 소수 응답에는 이번 주에도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2%)가 포함됐다.
▶조사개요
1. 조사대상 :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2. 표본크기 : 1,021명
3. 조사방법 : 휴대전화 RDD 조사
4. 조사기간 : 2013년 9월 30일~10월2일 (3일간)
5. 표본오차 : ±3.1%포인트 (95% 신뢰수준)
6. 응답률 : 18% (총 통화 5,704명 중 1,021명 응답 완료)
7. 의뢰기관 : 한국갤럽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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