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밀양 송전탑 공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반대 주민 등의 투쟁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전은 오늘(4일) 아침 자체 직원과 시공사 직원 등 270여 명을 동원해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 마을을 비롯해 송전탑 현장 5곳에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현장 주변에 10여 개 중대 1천여 명을 배치한 가운데, 오늘 새벽에는 탈핵 희망버스 2대가 송전탑 현장에 도착하는 등 외부 지원세력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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