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비상시를 대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재외공관 직원들이 대거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유인태 의원에게 제출한 재외공관원 휴가 현황에 따르면 올해 을지연습이 진행된 8월 19일부터 22일 사이에 모두 41명의 재외공관 직원들이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6월 장관 명의의 공문을 통해 재외공관을 포함한 외교부 직원들에게 을지연습 기간에는 연가를 가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유 의원은 "을지연습 기간에 재외공간은 공관장 책임 아래 비상소집 훈련 등을 실시하도록 돼 있다"면서 "재외공관 직원들은 을지연습 기간을 여름휴가 기간 정도로 생각하는 게 아닌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