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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한 출근길…서울 아침 10.8도

오늘(4일) 아침도 무척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8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대관령은 1.8도, 철원이나 장수 등 일부 내륙에는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가을 추위가 절정을 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강원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바로 풀리겠습니다.

서울 청주 25도, 대구 부산 26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지금 출근길 하늘 아주 쾌청한데요,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파란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한편 태풍 '피토'는 서쪽으로 방향을 더 틀었습니다.

화요일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겠는데요.

따라서 한반도 내륙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제주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다음 주 초에는 남해와 서해상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나들이하기 참 좋겠는데요.

일요일에는 영동과 남해안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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