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연방정부 부분 업무정지 셧 다운으로 인해 '9월 고용동향' 통계 발표를 무기한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예산지원 차질로 인해 당초 내일로 예정돼 있는 지난달 실업률 등 고용동향 통계 발표는 취소될 것"이라며 "앞으로 발표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노동부는 매주 목요일 발표하는 주간 실업수당 신청자 통계는 정상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상무부는 부분 업무정지 셧 다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예정됐던 '8월 건설지출' 지표 발표를 하지 않은 데 이어 '8월 공장주문 실적'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제부처들이 경제지표를 발표하지 않을 경우 경기상황에 대한 판단과 분석이 어렵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금융시장 등에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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