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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 관련 성범죄 최근 3년새 3배로 증가"

"몰래카메라 관련 성범죄 최근 3년새 3배로 증가"
최근 3년새 몰래카메라 촬영과 관련된 성범죄가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카메라 촬영 성범죄 발생건수는 지난 2009년 807건에서 매년 늘어 지난해 2천400건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8월말 기준으로 이미 2천766건으로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카메라 촬영 성범죄 장소로는 역과 대합실이 1천3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지하철, 노상 순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성폭행 및 강제추행 범죄로 검거된 의사, 변호사, 교수, 종교인, 언론인, 예술인의 수가 천 18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종교인이 4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사, 예술인, 교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의사들의 경우 성폭행 범죄가 4년새 93%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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